위메이드, 스테이블코인 + DeFi 플랫폼 오픈

미르4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발을 들인 위메이드가 100%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발행했다고 합니다. 위믹스달러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인 ‘위믹스3.0’ 생태계에서 다양한 게임 토큰, NFT, 디파이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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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생태계의 안정적인 규모를 파악하고 위믹스달러의 실제 수요에 대한 공급을 위해 1,100만 ‘위믹스달러’를 최초 발행했다고 합니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달러’는 USDC를 100% 담보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했는데요. USDC란 미국 법정화폐인 달러를 준비금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을 말합니다. 즉, 1위믹스달러는 1USDC이고, 1달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발행한 위믹스달러 수량과 담보한 USDC의 규모는 위믹스3.0 메인넷 온체인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믹스달러는 위메이드가 고안한 디오스 프로토콜에 의해서 운용된다고 하는데요. 디오스는 실질적인 수요에 따라서 위믹스달러의 발행량을 조절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위메이드는 디오스 프로토콜을 활용해서 위믹스달러와 기존 발행한 위믹스코인의 질적, 양적 상호작용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하는데요.

디오스 프로토콜이 창출하는 주조차익의 일정 몫을 디오스 스테이킹에 스테이크 해서, 위믹스코인 홀더 커뮤니티에 배분하고 이로 인해서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한 거래가 늘어나면, 위메이드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위믹스코인의 가치도 상승하고, 위믹스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면, 위믹스3.0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다시 위믹스달러 수요가 늘어나게끔 설계했다고 합니다.

또한 위믹스달러는 최초 발행 이후 생태계 확장과 축소에 따라서 스스로 발행량을 늘리거나 소각하는 자율적 확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디오스의 두 가지 프로토콜이 위믹스달러를 추가적으로 발행하거나 소각해서 위믹스달러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메이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 22일, 탈중앙금융(DeFi) 서비스 '위믹스파이'도 오픈했는데요. 위믹스파이는 보관, 교환, 전송 등 가상자산에 최적화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위믹스파이’는 PC와 모바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위믹스3.0 기반의 ‘위믹스월렛’을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달러는 안정성, 스테이블코인과 네이티브 코인의 재귀성, 규모의 확장성을 모두 갖춘 가장 혁신적인 스테이블코인”이라고 말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와 네이티브 코인 위믹스를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의 기축 통화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위메이드는 앞으로 NFT와 DAO를 결합한 신경제 플랫폼 ‘나일’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2.10.24 코인좌의 코인뉴스